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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기차 ‘게임 체인저’로 꼽히던 테슬라가 악전고투를 거듭하고 있다. 거대 소비 시장인 중국의 수요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가 하면, 독일 공장에서 불이 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악재가 돌출하고 있는 탓이다.
② 주가 하락에는 독일 베를린에 있는 기가팩토리 공장이 좌익 극단주의 단체의 방화 공격을 받아 가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이 직격탄이 됐다.
③ 당분간 전기차 수요 자체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다 보니 좀처럼 돌파구를 찾기가 힘들다는 얘기도 나온다. 테슬라는 2021년과 2022년 미국 증시 시총 5위 안에 들었지만 현재는 12위로 밀려났다. 이 때문에 미국 증시의 상승을 이끄는 7개 주요 기업을 뜻하는 ‘매그니피센트7(M7)’ 명단에서 테슬라를 빼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
④ 배경으로는 ‘전기차에서 인공지능(AI)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는 점이 지목된다. 블룸버그는 지난 3일 “시장이 전기차에서 AI로 전환되면서 엔비디아가 테슬라의 후계자가 됐다”고 분석했다.
⑤ “(투자자에게) 대안이 늘면서 테슬라가 밀렸다”며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 또는 자율주행·로봇 부분에서의 구체적인 상용화 로드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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