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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문가의 용역을 사고파는 이른바 재능마켓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품질 불만과 사기 피해가 늘어남에도 플랫폼 측은 이용자에게 책임을 돌리고 있다.
② 소비자들이 플랫폼에 제기한 구제 신청으로, 사기 피해 등의 사후 대응이 미흡해 벌어진 분쟁이 대다수다.
③ 재능 플랫폼이 활성화할수록 소비자 피해도 커지고 있다. 플랫폼에서 구매한 서비스의 품질이 좋지 못하다는 단순 불만부터 인테리어, 결혼식 스냅 촬영과 같이 수십~수천만원짜리 계약이 미이행되는 사기 피해가 늘어나는 추세다.
④ 소비자들은 플랫폼이 ‘전문가 서비스를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고 광고하면서도 공급자를 검증하는 기준을 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수수료를 받고 거래대금을 보관해주는 안심 거래를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정작 플랫폼 내에서 벌어진 사기 피해에는 ‘약관 밖’이라며 발뺌한다는 것이다.
⑤ 처음에는 플랫폼 기업이 책임을 질 수 없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가 되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 그게 필연이고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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