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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난해 말 65세 이상 인구가 1024만명으로 총인구의 20%를 넘어서면서 2025년은 명실공히 초고령사회 원년이 되었다.
② 앞으로 25년 동안 65세 이상 인구만 모여 사는 원주시 크기만한 도시가 매년 하나씩 생겨난다는 뜻이다.
③ 3년 전 일본에서 개봉된 ‘플랜 75’라는 영화는 국가가 75세 이상 고령자의 안락사를 지원하는 제도가 국회에서 통과되고 난 후를 그린 영화다. 감독은 ‘사람 목숨의 가치를 사회에 도움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기준으로 결정하는 풍조가 이미 사회에 있는 것 같은 위기감에 이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④ 무엇보다 기술혁신을 눈여겨 봐야 한다. 이미 비트코인과 AI(인공지능)라는 돌연변이가 나왔고 양자 기술이 나오고 있다. 2025년 1월에 개최된 CES(Consumer Electronic Show)는 AI가 중심이었다. 급속도로 발전한 AI 기술은 소프트웨어를 벗어나 로봇과 결합되어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AI는 로봇의 두뇌나 마찬가지이니 로봇이 퀀텀 점프로 진화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⑤ 초고령사회의 원년부터 우리나라 고령사회 시계는 세계에서 제일 빠르게 간다. 운명적 굴레에 빠지는 관점을 경계하고, 기술, 해외, 혁신이라는 이 3가지를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것마저 놓치면 희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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