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쓸데있는 기사들

중국 '총영사'가 영국 땅에서 폭행을 주도하다니!!

에도가와 코난 2022. 10. 2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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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반중 시위대 폭행 사건... 中총영사관이 주도한 정황 - 조선일보 (chosun.com)

영국서 반중 시위대 폭행 사건... 中총영사관이 주도한 정황

영국서 반중 시위대 폭행 사건... 中총영사관이 주도한 정황 英의회 이 땅에서 용납못할 일 연루 中외교관 모두 추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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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영국 맨체스터의 중국 영사관에서 벌어진 반중(反中) 시위대 폭행 사건의 여파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을 욕보였다는 이유로 중국 영사관 직원 8명이 한 남성을 집단 폭행했고, 이 과정에 중국 총영사가 직접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국 정부를 대표하는 인물이 주재국 법 제도를 무시하고 불법 행위를 저지른 셈이 된다.

16일(현지 시각) 영국 맨체스터 주재 중국 총영사관 앞에서 정시위안 중국 총영사로 추정되는 남성(흰색 점선)이 반중 시위를 벌이던 홍콩인의 옷과 머리채를 움켜쥐고 영사관 안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2. 사건 개요

  • 16일 맨체스터 중국 영사관 앞에서는 30여 명의 영국 거주 홍콩인과 중국계 영국인이 반중 시위를 하고있었음.
  • 중국 영사관 직원 4명이 시위 중이던 남성 한 명을 중국 영사관 담장 안으로 끌고 들어감(여기는 중국땅)
  • 이후 4명이 더 가세해 총 8명이 이 남성을 주먹과 발로 무차별 폭행
  • 영국 경찰이 긴급하게 그 남성을 담장 밖으로 끌어내면서 구조
  • 영국 외무부는 런던 주재 중국 대사대리를 초치(招致)해 시위대 폭행 사건 항의
  • 중국 외교부는 시위대가 중국 총영사관 안전을 먼저 위협했고, 영사관 하급 직원들의 우발적 행위라고 해명
  • 그러나 동영상에서 중국 총영사(정시위안)가 직접 나서서 시위대 폭행 포착
  • 영국은 정시위안 총영사 등 이번 사건에 가담한 중국 외교관을 외교적 기피 인물로 지정 및 영국에서 추방 요청



<느낀 점>

아마 이번 사건에 가담한 중국 외교관들은 외교상 기피 인물,
즉 '페르조나 논 그라타(persona non grata)'로 지정당하고, 영국에서 추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영국은 역사적으로 아편전쟁(1840~1860년)에서 만났는데

그 당시
그리고 그 이후로도 한참동안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힘없는 정의는 무력하고,
정의 없는 힘은 압제다."

- 프랑스 수학자 및 철학자 파스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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