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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영국 출신 안토니오 파파노(65·사진)는 오페라와 관현악을 넘나들며 최정상급 수준의 지휘력을 뽐낸 세계에서 몇 안 되는 마에스트로다.
② 그가 이달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명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뒤를 이어 세계적 악단인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 상임지휘자로 취임하면서다. 파파노가 LSO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③ 파파노는 유명한 ‘완벽주의자’다. 최고의 소리가 나올 때까지 단원들을 훈련시키고 웬만한 연주로는 만족하는 법이 없어서다. 그는 “지휘자로서 욕심이 많은 편”이라며 “공격적인 단호함보다는 열정적인 단호함을 발휘하려고 한다”고 했다.
④ 그는 “오르간이 등장하는 생상스 교향곡 3번은 무대에서 자주 연주되진 않지만 지휘하는 걸 특히 좋아하는 작품”이라며 “이 곡을 현장에서 직접 들었을 때 밀려오는 감동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⑤ 공연의 협연자로는 중국 출신 유명 피아니스트 유자 왕(37)이 나선다. 긴 드레스가 아니라 미니스커트에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올라 강렬한 타건으로 청중을 압도하는 연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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