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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2

적극적 이미지 쇄신 나선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

① 영상에서 선글라스를 낀 저커버그는 검은색 양복 차림에 한 손에는 성조기, 한 손에는 캔맥주를 들고 있었다. ② 테크 업계에선 그가 ‘일론화(Elonization·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와 유사해지는 것)’되고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③ 저커버그의 이미지 쇄신은 개인적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각종 규제와 법적 다툼으로 코너에 몰린 메타의 상황을 타개하려는 노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④ 저커버그가 가장 먼저 공략한 것은 다름 아닌 ‘애국 정서’다. 자신만 아는 괴짜가 아니라, 국가적 이익도 생각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록스타 같은 ‘유명 CEO’가 많은 실리콘밸리에서 CEO 개인의 매력도는 회사 주가 등 전체 운명과 ..

뉴스 사용료 법안 추진

① ‘링크세’는 구글·메타 같은 플랫폼 빅테크들이 사이트에 뉴스 링크(인터넷 주소)를 제공하는 대가로 미디어에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하는 것이다. ② 선진국 정부들은 최근 빅테크에 뉴스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법안을 앞다퉈 추진하고 있다. ③ 전 세계적으로 뉴스 사용료 논의가 급물살을 타자 자국의 언론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빅테크에 뉴스 사용료 지급을 강제한 것이다. 지난 20년간 구글과 페이스북은 언론사 기사와 사용자들이 올린 콘텐츠를 기반으로 이용자를 늘리고 막대한 광고 수익을 냈다. ④ 빅테크와 언론사의 기사 사용료 갈등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더 심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AI 훈련에 우리 기사가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MS)를 상대로 저작..

공짜 뉴스는 없다

① 언론사와 빅테크 간에 ‘기사 사용료 지급’을 둘러싼 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각국 정부가 언론사를 지원하며 적극 개입하고 있다.  ② 프랑스뿐 아니다.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정부와 미국의 주 정부들은 빅테크가 뉴스 사용료를 내도록 하는 법안 시행에 들어갔다. 거대 플랫폼이 뉴스로 막대한 수익을 얻는 반면, 미디어들은 콘텐츠 대가를 제대로 받지 못해 존립 기반을 위협받기 때문이다.  ③ 미디어 산업 위축으로 양질의 콘텐츠 공급이 줄고, 가짜 뉴스 등 저질 콘텐츠가 난무하면서 건전한 ‘공론의 장’이 사라지는 데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④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는 이들 국가에서 뉴스 서비스를 중단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⑤ 워싱턴포스트는 “빅테크들은 언론사에 유리한 법안이 통..

구독자 930만 더 늘린 넷플릭스

1. 맞춤형 광고 안 보려면 돈 내라는 페이스북에 제동 건 EU 유럽연합은 맞춤형 광고를 보지 않는 대가로 이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는 개인 정보 제공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는 추가로 돈을 내라는 메타에 제동을 건 것이다. 개인 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델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2. AI 적용하고 무료배송 띄우고... 네이버 커머스 고군분투 네이버가 쇼핑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고군분투하고 있다. AI 기반 초개인화 상품 추천으로 C커머스 공급에 차별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또 쿠팡이 최근 멤버십 요금을 인상하면서 네이버는 쿠팡 이탈자들을 네이버 생태계로 끌어들이려 노력 중이다. 3. 구독자 93..

인스타그램, 5년간 사용자 2배 늘었다. 페이스북은 감소

1. 인스타그램, 5년간 사용자 2배 늘었다… 페이스북은 감소 지난달 인스타그램 앱 사용자는 2430만 명으로 2019년 대비 95.8% 증가했다. 반면, 페이스북은 840만 명으로 2019년 대비 3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 앱 사용자는 50대를 제외한 모든 세대에 걸쳐 줄었다. 10대와 20대 감소율은 각각 56.7%, 49.6%다. 2. MZ엄마, 평일 오전 홈쇼핑 라방 큰손 됐다 롯데홈쇼핑 조사 결과 유아동용품 전체 주문 중 ‘오전 구매한 30대 여성’ 비중 50%로 가장 높았다. 10시~12시 주문금액 비중은 전체의 40%였고, 그중 30대 여성은 35%를 차지, 전체 연령대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아동용품은 오전시간대 구매한 30대 여성고객 비중이 전체의 50%에 달했다..

생성형 AI 잦은 오류에 신뢰 뚝

1. 구글, 검색창에서 뉴스 탭 사라지나 구글이 검색창에서 뉴스 탭을 제거하는 실험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구글은 검색 결과에 필터를 표시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일부 이용자는 뉴스탭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인정했다. 뉴스 탭 제거는 생성형 AI 검색과 함께 언론사들에겐 큰 재앙이 될 전망이다. 2. 메타, 자사 SNS 간 유동성 높인다… 스레드 사용자 늘릴 것 메타가 스레드의 사용자 유입을 위해 자사의 플랫폼 내에서 스레드로의 크로스 포스팅을 고려 중이라고 외신이 전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스레드를 소개함으로써 스레드에 관한 관심을 끌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3. 생성형 AI 잦은 오류에 신뢰 뚝 최근 AI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빅..

메타 + 삼성?

① 이들은 공통적으로 ‘일반인공지능(AGI·인간 이상의 지능을 지닌 AI)’이 일상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보는데 이를 위해서는 AI를 구동할 반도체와 슈퍼컴퓨터, 소비자용 기기가 필요하다. 한국은 이중 반도체와 소비자용 기기를 모두 보유한 드문 국가다. 잇달아 글로벌 테크 거물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다. ② 저커버그는 지난달 페이스북에 “AGI가 구축되고 널리 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적었다. ③ 고민은 역시 인프라와 기기다. 이번 방한 중 ‘저커버그-이재용 회담’이 이뤄진다면 AI 반도체 협력이 테이블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AI 파트너’도 필요하다. ④ 삼성전자에 애플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꺾어야 할 경쟁자이자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데 메타 역시 속이 끓고 있을 것”이라며 “두..

페이스북, 뉴스 시장서 '트래픽 파워' 확 줄었다!

1. 카톡, 지난달 사용자수 유튜브와 불과 337명 차 사용자수 1위인 카카오톡과 이를 바짝 추격 중인 유튜브의 활성 사용자 수가 지난달 300명대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톡의 2023년 12월 MAU는 4102만 1737명으로 4102만 1401명을 기록한 유튜브보다 겨우 337명이 많았다. 지난해 1월, 두 앱의 MAU 차이는 125만 명 이상이었다. 2. 신세계·롯데 등 대형마트 이커머스 족쇄 풀렸다 정부가 대형마트에 가해졌던 규제들을 폐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커머스 시장 경쟁이 다시 치열해질 전망이다. 온라인 배송 전쟁에서 쿠팡에 밀렸던 신세계와 롯데의 대대적인 반격이 예상되고 있다. 공휴일 휴업 원칙이 삭제되고 평일로 전환된다. 3. 페이스북, 뉴스 시장서 '트래픽 파워' 확 줄었다 지..

2022년 연령대별 인기 앱 조사 결과

10대 파파고, 20대 토스, 30~60대는… - 조선일보 (chosun.com) 10대 파파고, 20대 토스, 30~60대는… 10대 파파고, 20대 토스, 30~60대는 www.chosun.com 1. 모바일 시장조사 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최근 내놓은 ‘2022년 연령대별 인기 앱’ 통계를 보면 현재 IT(정보기술) 업계의 지형도와 각 서비스의 흥망성쇠가 한눈에 드러난다. 10대부터 60대까지 ‘각 연령대가 많이 쓰는 10대 앱’ 리스트에 각 기업이 시장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과 사업 확장을 위한 과제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2. 트렌드 5가지 ① 모든 연령에 통한 앱은 4개뿐 카카오톡, 유튜브, 네이버는 10대에서 60대까지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최다 사용 앱 1~3위를 차지했다. 순위까지..

“머스크와 저커버그에 잘린 사람 모십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에 잘린 사람 모십니다” - 조선일보 (chosun.com) “머스크와 저커버그에 잘린 사람 모십니다” 머스크와 저커버그에 잘린 사람 모십니다 자동차·금융, IT인재 채용 기회로 www.chosun.com 1. 주제문 : 미국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들이 잇따라 대량 감원에 나서자 자동차, 금융 같은 전통 산업 분야 기업들이 정보 기술(IT)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 빅테크에 IT 인재를 뺏긴 기업들의 반격이 시작된 것이다. 2. 미 블룸버그에 따르면, IT 인재 채용에 나선 대표적인 전통 산업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자동차와 금융이다. 인도 타타모터스가 소유한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18일 차세대 전기차 개발·제작 인력 8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채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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