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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즘 3

테슬라와 엔비디아, 거품과 열풍 사이

① 요즘 미국 월가에선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동네북 신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테슬라는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의 희망이었다.  ② 실적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였고 주가는 롤러코스터처럼 변동성이 심했는데도 적극적인 개인투자자 덕에 주가는 대체로 고공행진을 했다. 이를 두고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에 빠진 투자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추격매수가 이어졌다는 진단이다. ③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구매자의 수요가 한계에 이르면서 대기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높은 전기차 가격, 불완전한 충전 인프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등이 겹치면서 수요는 얼어붙고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캐즘(Chasm)’이론으로 설명..

피스커 상장폐지, 그 다음은 니콜라?!

① ‘테슬라 대항마’로 기대를 받으며 2020, 2021년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한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상장 폐지 및 파산 위기에 내몰렸다.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현상), 저가 경쟁, 중국 업체의 부상 등 업계에 불어닥친 ‘삼중고’를 버텨내지 못하고 자금줄이 말라가는 것이다. ②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인 피스커는 25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피스커가 파산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음 상장 폐지 타순은 수소·전기 트럭 업체인 니콜라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③ 전기차 스타트업들이 일제히 경영난에 빠진 핵심 원인은 전기차 수요 둔화다. 이들 업체가 증시에 상장했을 때인 2020, 2021년만 해도 기대감이 들끓었지만 현재..

메타는 ‘메타버스 캐즘’에 빠지는 걸까?

https://zdnet.co.kr/view/?no=20221103135321 메타는 ‘메타버스 캐즘’에 빠지는 걸까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탓에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의 시련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명을 바꾼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zdnet.co.kr 1. 주제문 :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 탓에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는 가운데 기술을 중심으로 한 성장주의 시련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사명을 바꾼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회사 이름까지 메타로 바꾸었다. 하지만 1년여가 지난 지금 메타는 ‘메타버스 캐즘’에 빠지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를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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