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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파워 5

한국이 소프트파워 세계 1위?? 진짜??

① 소프트파워를 객관적 수치로 따져봤더니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IMF(국제통화기금)의 연구 보고서가 나왔다. 소프트파워(softpower)는 군사력·경제력·자원 등의 강제력을 통한 하드파워(hardpower·경성 권력) 대신, 문화·지식 등을 기반으로 한 영향력인 ‘연성 권력’을 뜻한다. 통상 미국이 1위를 차지해왔다. ② 20일 IMF가 이달 공개한 연구보고서 ‘소프트파워 측정 : 새 글로벌 인덱스’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한국의 소프트파워지수가 1.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일본(1.25), 독일(1.18), 중국(1.17) 등 순이었다. 미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등에 이어 7위였다. ③ 보고서는 기존 소프트파워 순위 측정법이 주관적이라며, 객관적 지표로 투명하게 측정하는 지수를..

2024 파리 올림픽을 계기로 프랑스를 다시 바라봄

① 프랑스가 100년 만에 개최한 파리 올림픽은 이래저래 잊히기 힘든 올림픽이 될 것 같다. 개회식이 특히 그렇다. 경기장을 벗어나 센 강과 에펠탑을 무대로 프랑스 매력을 한껏 보여주려는 창의적 발상은 신선했으나 운영과 콘텐츠는 거센 논란과 미흡한 완성도로 얼룩졌다. ② 단두대에서 처형 당한 왕비를 재연한 것이다. 이번 올림픽 개회식은 ‘성 평등’의 역사를 한껏 강조하면서 프랑스 역사의 페미니스트 10인을 황금 동상으로 소개했다. 그래 놓고 프랑스로 시집 왔다 온갖 혐오와 헛소문 속에 황당한 죄목을 덮어쓰고 희생된 외국인 왕비의 머리는 프랑스 역사의 전리품처럼 소개하는 그 ‘선택적 정의’가 프랑스의 자가당착을 보여주는 듯했다. ③ 유럽의 경제 대국이고 외교 강국이라는 점 말고 프랑스가 ‘소프트 파워’로 ..

코카콜라 제로 한류 출시!

① 글로벌 음료 업체 코카콜라가 K팝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제품인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② 코카콜라는 이 한정판 제품에 K팝 팬들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처음 빠져들 때의 느낌을 시각 그래픽으로 표현해 이를 제품 패키지에 입혔고, 제품 전면에는 한글로 ‘코카-콜라’라고 쓴 로고를 새겨넣었다고 설명했다. ③ 코카콜라는 또한 이번 한정판 제품을 알리기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한 곳인 JYP의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소속 가수인 스트레이 키즈, ITZY(있지), NMIXX(엔믹스) 등과 제작한 음원 ‘라이크 매직’(Like Magic)과 뮤직비디오를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라고도 했다. ④ “K팝에 열광하는 글로벌 팬덤이 갈수록 커지고..

애플이라는 ‘문화’의 힘

[특파원 리포트] 애플이라는 ‘문화’의 힘 - 조선일보 (chosun.com) [특파원 리포트] 애플이라는 ‘문화’의 힘 특파원 리포트 애플이라는 문화의 힘 www.chosun.com 1. 주제문 : 올해 2분기 기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점유율은 48%, 삼성은 30%다. 하지만 체감상 격차는 훨씬 크다. 10대 아이들부터 머리 희끗한 어르신까지 대부분 아이폰을 들고 있다. 최근 만난 한 애플 직원은 이를 “애플이라는 문화의 힘”이라고 했다. 친구들뿐만 아니라 부모, 조부모까지 모두 아이폰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대를 이어 아이폰을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즉, “우린 다음 (소비) 세대가 준비돼 있다” 2. 기능 VS 의미 기능적 측면만 보면 갤럭시가 결코 아이폰에 밀리지 않는다. 실리..

“한국 물건 사자” 해외 역직구 4000만건 사상최대

“한국 물건 사자” 해외 역직구 4000만건 사상최대 - 조선일보 (chosun.com) “한국 물건 사자” 해외 역직구 4000만건 사상최대 한국 물건 사자 해외 역직구 4000만건 사상최대 NOW 화장품 등 인기 일본 소비자가 절반가량 구매 www.chosun.com 1. 주제문 : 해외 소비자가 온라인몰에서 국내 상품을 구입하는 ‘해외 역(逆)직구’가 지난해 4000만건을 넘어 2014년 집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사태로 전 세계 소비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이 늘어난 데다, K팝·영화·드라마 등으로 한류 열풍이 불면서 일본 등을 중심으로 화장품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관세청은 분석했다. 2. 역직구 건수 2021년 4049만 7000건(2020년 보다 1.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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