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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

청렴담당관 신설 효과?

①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두 곳뿐이다. ② 가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등을 더해 1~5등급을 부여한다. ③ 서울시의 청렴도 1등급 탈환을 놓고, 지자체의 청렴도 점수가 1년 사이 2등급이나 상향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2월 3등급 평가점수를 받고 나서 “청렴도만큼은 성적을 칭찬해 줄 수 없다”고 분위기를 다잡았다고 한다. 이어 지난 1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가치로 서울시정을 이끌겠다”고 발표했다. ④ 시는 먼저 광역지자..

현대차 다시 105층으로 해!

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최고 55층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지으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업 계획안을 서울시가 반려할 것으로 2일 알려졌다. ② 최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고층 빌딩을 짓는 데 부담이 크다는 게 이유였다. ③ 현대차는 이 설계 변경안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나 서울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를 반려하기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의 설계 변경안에 대한 인허가권은 서울시가 갖고 있다. ④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도시의 상징이 되는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다고 해서 용적률 등 인센티브(보상)를 많이 주고 기부채납 부담도 줄여줬는데 계획이 크게 바뀌었으니 이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고 했다. ⑤ 당초 현대차그룹은 성동구 성수동에 105층 신사옥을 지으려고 했지만 박원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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