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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울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곳은 서울시와 경상남도 두 곳뿐이다.
② 가는 부패인식과 경험을 설문조사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등을 더해 1~5등급을 부여한다.
③ 서울시의 청렴도 1등급 탈환을 놓고, 지자체의 청렴도 점수가 1년 사이 2등급이나 상향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12월 3등급 평가점수를 받고 나서 “청렴도만큼은 성적을 칭찬해 줄 수 없다”고 분위기를 다잡았다고 한다. 이어 지난 1월 직원 정례조례에서 “청렴을 핵심가치로 서울시정을 이끌겠다”고 발표했다.
④ 시는 먼저 광역지자체 최초로 청렴담당관 조직을 신설했다. 통상 다른 지자체의 경우 팀 단위로 운영되거나, 별도 부서 없이 감사실에서 해당 업무를 맡고 있다. 시 공무원들의 청렴 인식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 노조와 청렴서약식을 진행하고, 청렴교육 및 캠페인을 했다.
⑤ 박재용 서울시 감사위원장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은 시 공직자 노력과 시민 목소리가 반영돼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을 추진해 서울을 신뢰와 투명성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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