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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2

일상 지키는 영웅들 향한 존경심 갖고 만들었죠 <무도실무관>

① “우리나라에 160여명의 무도실무관이 활동하는 걸로 아는데, 세상이 이 직업군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영화를 보고 무도실무관에 지원하는 분들이 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했죠.” ② 무도실무관은 법무부 보호관찰관과 2인 1조로 움직이며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관리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직업이다. 법무부 소속 무기계약직 공무직으로 주로 유단자들이 선발된다. ③ 공개 후 “영화에서 ‘참는 게 이기는 것’이란 대사가 공감됐다” “무도실무관들이 늘 고생하는데 영화가 잘돼서 처우가 개선되면 좋겠다” 등 현직 보호관찰관‧무도실무관들의 감상평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연휴에 보고 “MZ세대의 공공 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

대통령이 추천한 영화, 무도실무관

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추석 연휴에 시간을 쪼개 본 뒤 참모들에게 추천한 영화가 있다. 배우 김우빈·김성균 공동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사진)이다. 윤 대통령은 “MZ세대의 공공 의식과 공익을 위한 헌신을 상기시키는 영화”라며 “젊은 세대가 많이 봤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전했다고 한다. ② 무도실무관은 2013년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막기 위해 법무부가 무기계약 공무직으로 유단자 30명을 선발했던 것이 시작이다. 보호관찰관과 함께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2인 1조로 출동해 규정을 어긴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 및 제압한다. ③ 지난해 7월 기준 전자발찌 착용자 수는 4182명에 달하고, 전자감독 보호관찰관과 무도실무관은 각각 381명과 165명이 근무 중이다. ④ 윤 대통령은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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