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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4

우크라에 비무장지대 두는 한국식 휴전으로?

① 트럼프 당선인이 줄기차게 주장해 온 ‘평화 협상을 통한 즉각적 종전’을 실현해야 하는 자리다. 켈로그가 특사로 지명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한국식 종전’으로 끝맺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러한 종전안의 밑그림을 그린 이가 다름 아닌 켈로그 지명자이기 때문이다. ② 이후 트럼프 측근들이 만든 싱크탱크인 AFPI에서 일하면서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안보 전략을 짰다. 이를 압축한 것이 지난 4월 발표한 ‘미국 우선주의, 러시아, 우크라이나’란 보고서다. ③ 사실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 초기부터 평화 협상의 조건으로 주장해 온 핵심 요구 두 가지를 들어주자는 것이다. 만약 우크라이나가 반대하면 무기와 재정 지원을 끊어 압박한다. ④ 1953년 7월 ..

북한의 러시아 파병, 뒤따를 급변사태도 대비해야

① 북한 김정은 정권의 행태가 ‘도발’을 넘어 ‘도박’으로 치닫고 있다.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선언한 이후, 휴전선과 북·중 국경의 담장을 높이고 경의선과 동해선을 차단하더니, 급기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를 돕기 위해 북한군을 파병했다. 전략 무기 기술 이전이라는 ‘대박’을 노리고 러시아에 ‘올인’한 것이다. ② 현재 북한은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이라는 호재를 만나, 한국은 물론 중국과도 담을 쌓고 있다. 정권의 안위를 지켜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핵무기라고 믿는 김정은은 미국 본토를 때릴 수 있는 핵·미사일 능력의 완결을 위한 기술을 얻기 위해 러시아에 파병까지 감행했다. 우리의 관심은 북한의 파병 자체보다, 그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무엇을 받느냐에 있다.  ③ 그러나 확실한 것은, 북..

루블화 벌면서 군 현대화, 러시아 특수 노리는 북한

① 전문가들은 “북한이 파병을 통해 ‘러시아 특수’를 노린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러시아를 도우며 외화벌이를 하는 동시에 ‘상호 군사 원조’의 명분을 쌓아 첨단 핵기술 이전 등 군 현대화에 나설 것이라는 설명이다. ② 북한은 경제·군사 등 다방면의 성과를 노리고 있다. 우선 외화 획득으로 당장의 경제적 이득을 취할 것이라는 게 공통된 설명이다.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은 “병력 부족을 겪는 러시아는 자국 청년을 입대시키기 위해 생존수당 등을 높게 쳐주고 있는데, 원체 경제 수준이 낮은 북한 입장에서는 북한군이 이 정도 소득만 벌어들여도 엄청난 루블화를 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③ ‘러시아 특수’와 함께 한국군이 1970년대 베트남전 파병으로 누린 효과를 거둘 ..

러 병사 상당수 사망원인 ‘전투’ 아니었다?!

러 병사 상당수 사망원인 ‘전투’ 아니었다…‘황당 이유’ 뭐길래 - 조선일보 (chosun.com) 러 병사 상당수 사망원인 ‘전투’ 아니었다…‘황당 이유’ 뭐길래 러 병사 상당수 사망원인 전투 아니었다황당 이유 뭐길래 www.chosun.com 1.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군 일부가 전투와 관련 없는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2.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최대 20만 명의 병사를 잃는 손실을 입었다”며 “이 중 상당수가 비전투적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 ‘비전투 사상자’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는 ▲음주 ▲열악한 무기 훈련 환경 ▲도로 교통사고 ▲저체온증 등 기후로 인한 부상 등이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4. 국방부는 “러시아 지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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