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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2

플랫폼 장벽 허무는 네이버, 숏폼 키운다

① 네이버가 플랫폼 간 장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스트리밍 플랫폼인 치지직에서 만든 숏폼 콘텐츠를 네이버 앱과 포털 검색 화면에도 띄우기로 했다. 네이버포스트는 네이버블로그로 통합하고 리뷰 플랫폼인 ‘MY플레이스’는 지역정보 플랫폼인 네이버지도와의 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② 이달 말부터 치지직에서 나온 숏폼 영상을 네이버 앱과 포털 검색 결과에 노출하기로 결정했다. 네이버 앱에선 숏폼 영상을 모아놓은 클립 탭뿐 아니라 홈 화면에서도 치지직 영상을 볼 수 있다. 네이버는 치지직 숏폼 영상을 노출해 얻은 광고 수익을 다음달부터 영상 제작자와 분배할 예정이다. 개인 방송 스트리머뿐 아니라 시청자가 만든 영상도 수익 공유 대상이다. ③ 네이버는 쇼핑 플랫폼인 스마트스토어도 치지직과 연동시키기로 했다. 방송에..

이제 수입차에서도 티맵 오토 사용 가능

① 모빌리티 ‘지도’를 바꾸기 위한 업계의 전쟁이 치열하다. 차량이 ‘움직이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콘텐트 경쟁력이 차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면서 내비게이션까지 경쟁 영역이 넓어졌다. ② BMW·메르세데스-벤츠 등 수입차 업체들은 올해부터 토종 내비게이션인 ‘티맵 오토’를 채택해 국내 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③ 그간 ‘깡통 내비’로 빈축을 샀던 수입차 업체들이 ‘토종 내비’와 손잡은 건 콘텐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가까워지며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빠른 주행을 위해선 ‘정확한 지도’가 필수가 되면서다. 운전자들도 수백장 지도를 그대로 화면에 옮겨놓은 것 같은 내비가 아니라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살아있는 내비’를 선호한다. ④ 앱 분석업체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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