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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2

앞뒤 안맞는 모순적 답변만?!

① 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금 미지급 사태의 핵심 당사자인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가 30일 사태 발생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구 대표는 “피해자들에게 100% 사과한다”며 “회사 내부에 자금이 남아 있지 않다”고 했다. 최대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판매자(셀러) 대금 정산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② “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것을 내놓겠다”며 “큐텐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은 800억원가량 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 자금을 셀러 정산금으로 바로 쓸 수는 없다”고 했다. ③ 구 대표는 최근 미국 e커머스 위시를 인수하며 티몬·위메프 판매자 몫인 정산금을 유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위시 인수에 투입한 현금은 2500만달러(약 340억원) 수준으로 이 자금은 티몬과 위메프에서..

큐텐, 계열사 티몬 돈 250억 끌어다 쓰고 사후승인 받아

① ‘판매 대금 미(未)정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와 큐텐(티메프 모기업)의 영업 행태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검찰은 이 기업들이 보인 행태가 횡령·배임 혐의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구영배 큐텐 대표와 목주영 큐텐코리아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② 큐텐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티몬과 위메프를 인수한 뒤 두 회사의 재무팀을 해체했다. 계열사 재무 업무는 큐텐의 또 다른 계열사인 큐텐테크놀로지가 맡았다. ③  업계 관계자는 “계열사 간 자금 대여가 있을 수 있지만, 해당 계열사 대표의 사후 결재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커머스는 실시간 손익 계산이 핵심인데, 큐텐이 계열사 재무팀을 없앤 것도 상식적이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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