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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울시가 통신·대중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사했더니,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데 평균 71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② 긴 통근 시간은 삶의 만족도를 떨어뜨린다. 스위스 경제학자 브루노 프레이의 연구에 따르면 출근 시간이 1시간 길어지면 급여가 무려 40% 올라야 삶의 만족도가 비슷해진다고 했다.
③ 특히 장시간 통근을 하는 이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니, 가족 관계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실제로 스웨덴 우메오대 연구팀에 따르면 통근 시간이 길어지면, 이혼율이 올라갔다.
④ 45분 이상 장시간 출근을 5년 이상 지속한 이들의 이혼율은 나쁘지 않았다. 출근 시간이 그보다 짧은 이들의 이혼율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긴 통근 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족이 적응하고 함께 어울릴 방법을 찾았다면, 문제가 안 된다는 뜻이다.
⑤ 다만 이사나 이직으로 갑자기 통근 시간이 길어졌다면 부부 관계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부부 중 한 명에게 양육과 가사 부담이 쏠린다면 뜻하지 않게 관계가 흔들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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