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여윳돈 10억 이상 부자들의 습관?

에도가와 코난 2024. 4. 3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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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전문직 A씨는 새벽 5시 30분이면 눈을 뜬다.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고 책상에 앉아 종이신문을 넘기며 여러 생각들을 정리한다. 홈트레이닝 영상을 보며 요가를 하고, 샤워를 마친 뒤 '오늘 할 일'을 체크한다. 착즙 주스와 그릭 요구르트, 건강보조식품을 챙겨 먹고 출근한다.

A씨처럼 우리나라 부자들은 식사와 신문 읽기, 운동 등을 하며 부지런한 아침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을 줄여서라도 매일 일찍 일어나서 종이신문이나 뉴스를 보고, 산책 등 운동을 한 뒤 식사를 빼놓지 않는 '모닝 루틴'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부자는 독서량도 많았다. 부자는 연간 약 10권을 읽어 일반 대중(6권)을 앞섰다.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슈퍼리치'는 매년 20여 권을 읽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부자들은 아무리 바빠도 신문 읽기와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는다"며 "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신문이나 뉴스를 많이 보는 것도 부자의 특징"이라고 분석했다. 동영상·숏폼 등 정보 전달 매체가 다양해졌지만 재테크를 잘하는 부자는 '활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키우고 투자 정보를 얻는다는 얘기다.



부자는 '아침형 인간'에 가깝다. 기상 시간은 평균 오전 6시 44분이며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었다. 수면 시간은 평균 7.3시간으로 일반 대중보다 30분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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