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상사가 투자자라면 나의 투자 매력도는?

에도가와 코난 2024. 3. 2. 23:27
728x90
반응형

 

“저는 상사와 회사를 ‘투자자’라고 생각하면서 일해왔어요.”

 

상사가 내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거절하거나 자신에게 이해되지 않는 지시를 할 때면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아, ‘투자자’들에게 내 의도를 잘 설명하지 못해 이들이 이해하지 못했구나” 혹은 “더 좋은 투자 방안이 있는 것을 나와 함께 일하는 ‘투자자’들이 아직 모를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 계속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투자자’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식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커리어를 만들어 온 것이다.

 

일하면서 ‘투자자’ 마인드셋을 갖는 것은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돈의 심리학’ 저자 모건 하우절은 장기투자에 따른 복리 혜택을 누리려면 변동성에 대한 불안을 견뎌야 하는데, 이는 결국 마인드셋에 달려 있다고 했다. 

 

‘마인드셋’을 쓴 미국 스탠퍼드대 심리학과 캐럴 드웩 교수는 성장 마인드셋을 고정 마인드셋과 구분한다. 고정 마인드셋에서 실수란 실패를 의미하기 때문에 새로운 시도를 꺼린다. 반면 성장 마인드셋은 실수란 성장을 위한 ‘입장료’ 같은 것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로부터 배우려는 시도를 더 하게 된다. 넘어지지 않고 자전거 타기를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을 할 때 투자를 받기 위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것으로 생각하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