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애플이 저커버그의 구세주 되나

에도가와 코난 2024. 2. 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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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제품인 혼합현실(MR) 헤드셋 기기 ‘비전 프로’가 2일 정식 출시되며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말 메타가 MR 기기 ‘메타퀘스트3′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애플도 신제품을 출시하자 메타버스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것이다.

 

한때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신성장 동력으로 여겨졌던 메타버스는 지난 2년간 킬러 콘텐츠가 부족하고, 수익 구조도 부실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관심이 시들해졌었다. 특히 생동감 있는 가상 공간을 구현해줄 첨단 기기가 없다는 점이 메타버스의 기대치를 낮추는 ‘족쇄’였다.

 

그런데 주요 전자기기 제조사들이 메타버스 시장에 속속 뛰어들자 반등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 등 신생 기술도 도입되며 메타버스가 활력을 되찾을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도 메타버스 부활의 촉매가 될 전망이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메타버스 내 이웃 주민, 동물 등 가상 캐릭터들과 정교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진정한 ‘가상 세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⑤ 메타버스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쉽게 만들 수 있어야 되는데 생성형 AI가 큰 역할을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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