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광의통화(M2)량 비율이 미국의 2.2배로 조사됐다. 확장재정 등으로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환율을 밀어 올린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② 한국의 GDP 대비 M2 비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3분기 100.1%로 100%를 넘어선 뒤 추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157.8%로 최고치를 경신한 뒤 이듬해 4분기 151.6%까지 하락했다가 지난해 반등했다. 미국은 코로나19 직전 60%대에서 2020년 2분기 90.9%로 가파르게 치솟았다가 2022년 4분기 이후 80% 밑으로 내려왔다.
③ 한국의 수치는 다른 주요국보다도 높다. 유로 지역의 지난해 3분기 GDP 대비 M3 비율은 108.5%로 집계됐다. 2021년 1분기 126.7%까지 뛰었으나 이후 추세 하락해 지난해 1분기부터 110%를 밑돌았다. 유로 지역은 광의통화량을 만기가 긴 금융상품 등을 포함해 M3로 표시한다.
④ 일부 전문가는 완화적 재정·통화정책에 따른 한국의 M2 증가율을 최근 고환율의 주요인으로 지목한다. 국민의힘은 “통화량을 늘려 원화 가치만 떨어뜨리는 돈 풀기를 하고 있다”(박 의원)며 확장 재정과 통화 완화 정책을 정치 이슈로 만들고 있다.
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율 흐름 변화와 외환 수급 변화 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지난해 1~10월 해외 투자 등으로 빠져나간 외화 순유출 규모는 196억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2024년 같은 기간 순유출 규모는 5억달러에 그쳤다. 한국과 미국 간 성장률 격차 확대, 주식시장 기대 수익률 격차 등도 최근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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