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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다큐멘터리 영화 '지금 원자력(Nuclear Now)!'

에도가와 코난 2023. 6. 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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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과 원자폭탄도 구분 못하나… 감독들, 사실 제대로 보여줘야” (chosun.com)

 

원자력과 원자폭탄도 구분 못하나… 감독들, 사실 제대로 보여줘야

원자력과 원자폭탄도 구분 못하나 감독들, 사실 제대로 보여줘야 美 영화계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 신작 다큐멘터리 영화 지금 원자력 서울 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www.chosun.com

 

<요약>

 

1. 느낌표만으로 부족해 ‘지금(Now)’을 제목에 추가한 영화. 아카데미 감독상을 두 번 받은 영화계 거장 올리버 스톤(77) 감독의 신작 ‘지금 원자력!(Nuclear Now!)’이 제3회 서울 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1일 서울 열린송현광장에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만난 올리버 스톤 감독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주제를 선택하는 데 주저함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며 “사람들이 진실을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이태경 기자

 

2. 올리버 스톤 감독은 베트남 전쟁의 참상(‘플래툰’ ‘7월4일생’), 자본주의 안에 숨겨져 있는 인간의 탐욕(‘월스트리트’) 등을 다룬 영화를 통해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다큐멘터리 영화인 ‘지금 원자력!’에선 원자력 발전이야말로 에너지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유일한 기술이며, 그동안 원전에 대한 공포가 지나치게 과장됐다고 지적한다.

 

 

3. 영화제 개막 전 만난 스톤 감독은 “이번 영화를 만드는 데 2년 6개월이 걸렸다”며 “힘든 기간이었지만, 꼭 필요한 작업이었다”고 했다. “사람들에게 ‘원자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텔레비전이나 뉴스에서 본 단편적인 이미지만을 이야기할 뿐 실제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더라. 진짜 원자력이란 무엇인지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

 

 

4. “지금까지 할리우드를 비롯한 영화계는 원자력(Nuclear)과 원자폭탄(Nuclear Bomb)을 혼동하며 부정적으로만 이를 묘사하거나, 한국 영화 ‘판도라’처럼 상업적으로만 이용해왔다. 적어도 이런 주장을 하려면 원자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한 다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5.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는 자유·정의·인권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 ‘자유와 정의’가 꽃말인 락스퍼에서 이름을 따왔다. 오는 6일까지 서울 종로구 CGV 피카디리와 열린송현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금 원자력!’외에도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를 재조명한 ‘아토믹 호프’, 6·25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 용사의 실화를 담은 ‘아일라’ 등이 상영될 예정이다.

 

 

6. 홈페이지 https://sliff.kr/

 

 

<생각과 느낌>

 

올리버 스톤 감독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사실 고증 다큐를 정말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스카페이스>, <JFK>, <닉슨>, <월 스트리트>를 봤는데

다 추천합니다:)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국제영화제 같은거 보러다니고 그거 가지고 같이 이야기하는 한량 같은 삶을 꿈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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