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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에도가와 코난 2023. 3.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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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곤돌라,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 조선일보 (chosun.com)

 

한강에 곤돌라,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한강에 곤돌라, 여의도에 제2세종문화회관 오세훈 시장, 서울 경쟁력 높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발표

www.chosun.com

 

<요약>

 

1.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그레이트 한강(한강르네상스2.0)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한강 곳곳에 랜드마크(도시를 상징하는 건축물)나 전망대 등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구상이다. 오 시장이 2007년 발표했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발전시킨 내용이다.

 

 

2. 서울시는 우선 한강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를 잠실~뚝섬 등 관광 명소에 설치하기로 했다. 잠실~뚝섬 곤돌라는 1.6㎞ 거리를 초속 4~5m 속도로 움직인다. 잠실에서 뚝섬까지 5~6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잠실~뚝섬 곤돌라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3. 시는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설 상암동 하늘공원과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을 잇는 곤돌라도 설치할 계획이다. 드론택시 등 UAM(도심항공교통)을 활용한 한강 관광 상품도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한다.

 

 

4. 여의도에는 2028년 2000여 석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을 열기로 했다. 당초 영등포구 문래동에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여의도공원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문래동에는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또 여의도에는 마이스(MICE) 시설을 갖춘 서울항(港)도 만들어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5. 한강공원에 있는 낡은 수영장은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리모델링한다. 자연형 물놀이장은 기존 수영장과 달리 숲이 어우러지고 한강 전망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든다. 내년 잠실한강공원 수영장을 시작으로 차례로 늘려 나가기로 했다.

 

 

6.

오 시장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한강의 새 문화가 시작됐지만 여전히 접근이 불편하고 즐길 거리가 부족하다는 시민 의견이 많다”며 “한강변을 혁신해 활력 있는 도시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코멘트>

 

알면 알수록 서울은 볼 만한 것이 정말 많은 도시입니다. 

2026년에 볼 수 있을까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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