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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임원들 테슬라 타라” 지시

에도가와 코난 2022. 12.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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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의선 “임원들 테슬라 타라” 지시, 왜? - 조선일보 (chosun.com)

 

[단독]현대차 임원들이 테슬라 타고 출퇴근? 정의선 지시, 왜

단독현대차 임원들이 테슬라 타고 출퇴근 정의선 지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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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최근 현대차·기아 임원들은 테슬라 차량을 타고 서울 양재동 사옥을 출퇴근하고 있다. 타사 차량 이용을 금기시하는 현대차그룹 문화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이는 정의선 회장이 “임원들이 테슬라를 직접 타보고 장단점을 보고해달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2. 정의선 회장은 특히 “하루 이틀 타서는 그 차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최소 한 달 이상은 진짜 테슬라 오너(소유주)처럼 타보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고객의 눈높이에서 고객이 원하는 차를 만들자”고 독려하는 정 회장의 고객 중심 철학이 반영된 이벤트라는 해석이다. 

 

 

3. 현대차 사정을 아는 한 업계 관계자는 “남양연구소 연구원들은 평소에도 경쟁사 차량을 시승도 하고 분해도 하지만, 일선 의견이 위로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의사 결정권이 있는 임원들이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직접 경험해보라는 취지”라고 말했다.

 

 

4. 시승 경험을 한 임원들은 테슬라 차량에 대해 “저가 자재, 거친 승차감은 단점이지만 혁신적인 UI(사용자인터페이스)로 차별화하고 있다” “반자율주행 기능은 과감하지만 오류가 많고 위험할 때가 많다”는 식으로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한 임원은 “한 달 정도 테슬라 전기차를 타면서 다양한 무선 업데이트에 환호도 하고, 창문을 닫았는데 다시 열리는 황당한 오류에 분개도 하는 경험을 했다”며 “현대차가 경쟁사의 장점만을 취해 추가한다면 훨씬 더 좋은 차를 만들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코멘트>

 

지금의 시대는

보여주기식의 맹목적인 충성 경쟁보다는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가 더 중요한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자병법 - 모공편에서도 나오죠

"지피지기 백전불태"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현대차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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