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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2

잃어버린 20년의 조짐, 한국증시

① “첫 번째 투자 원칙은 국장(國場)에 절대 투자하지 않는 것이고, 두 번째는 첫 번째 원칙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한 대학생에게 이런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투자 격언을 빗댄 표현이다. ‘국장 탈출’은 나이순이라고도 했다. ② 국내 증시 엑소더스가 이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에 이어 탄핵 정국이 이어지며 해외 증시로의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다.  ③ 국내 증시에 대한 실망이 해외로 눈을 돌리게 했다. 올해 코스피지수는 작년 말 대비 11.1%, 코스닥지수는 27.6%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021년 6월 사상 최고치를 찍은 후 내리막길이다. 코스닥시장은 4년8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반면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잇달아 경..

미국 대선에 불안? 갈수록 불확실성 줄어 글로벌 주식 밀어 올릴 것

① 암살 시도, 뒤늦은 후보 교체, 흔들리는 여론조사까지. 변화무쌍한 미국 대선에 또 어떤 일이 생길까. 투자자들은 최악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글로벌 주식은 대선 드라마 때문에 속을 태우지는 않을 것이다. 연말로 갈수록 불확실성이 줄면서 글로벌 주식에 힘을 보태고 코스피도 끌어올릴 것이다. ② 나는 ‘2024년 전망’에서 역사적으로 미국에서 선거가 있는 해엔 주식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1925년 이래 선거가 있던 해 중 83%에서 미국 주식이 올랐고, 달러 기준 평균 11.4%의 상승을 기록했다. 밀접하게 연관된 글로벌 주식도 이를 따른다. ③ 역사적인 반전, 후보들의 발언과 모습이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지만, 곧 승자가 결정될 것이고 확실성이 높아지며 든든한 순풍이 이어질 것이다. 주식 시장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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