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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달러 2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매도 세력 타깃됐다

① ‘비트코인 빚투’로 유명한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를 놓고 암호화폐 강세에 베팅한 투자자들과 공매도 세력이 증시에서 힘 싸움을 벌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가 비트코인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 전망에 따라 이 회사 주식 투자의 방향이 나뉘기 때문이다. ②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는 10만달러 문턱 앞에서 장기 보유자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고 봤다. 글래스노드는 “6~12개월간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매수 평균 단가가 5만7900달러 이하인 사람이 주로 비트코인을 매도했다”고 전했다. ③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서 가격 상승을 전망한 롱포지션이 대량 청산된 것도 하락 요인으로 꼽힌다. 비트코인은 지난 23일 암호화폐 규제론자 게리 겐슬..

비트코인, 트럼프 당선에 불기둥

① 친(親)암호화폐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뒤 비트코인 매수세에 힘이 실리면서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일각에선 1년 안에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론도 나온다. ② 7월 트럼프 당선인은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 참석해 “미국 정부가 갖고 있거나 미래에 취득할 비트코인을 100% 전량 보유하는 게 행정부 정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유처럼 전략적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는 구상이다. ③ 신시아 루미스 미국 와이오밍주 상원의원은 8월 미 중앙은행(Fed)이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삼고 5년간 약 100만 개를 매입해 20년간 보유한다는 내용을 담은 법안을 발의했다. 가상자산업계 관계자는 “수급 측면뿐 아니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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