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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 2

왕답게 죽은 찰스 1세

① 왕권신수설을 믿고 종교 박해와 인종 박해에 더해 민중을 박해하던 영국의 국왕 찰스 1세(사진)는 철기군 올리버 크롬웰의 반란으로 퇴위와 함께 세인트 제임스궁에 유폐됐다. 그의 국사(國師)가 토마스 홉스였다. 재위 동안에 인구의 6%인 30만 명이 죽었다. 그는 의회의 투표로 사형 언도를 받았다. ② “오늘 날씨가 무척 춥다. 처형되는 동안 나는 이 추위에 몹시 떨 것 같다. 역사가들은 내가 죽음이 무서워 떨며 죽었다고 기록할 것이다. 나는 그것이 싫다. 나는 떨며 죽고 싶지 않다.” 형리는 그에게 외투를 마련해 주었다.③ 이로써 23년의 전제정치는 끝나고 5년에 걸친 크롬웰의 철권 정치가 시작되었다. 역사에서는 찰스 1세가 반동인지 크롬웰이 반동인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면서 이때부터 반동과 진보에 대한..

네이버와 카카오의 커뮤니티와 쇼트폼 강화

① 국내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용자들의 참여와 소통을 늘리기 위해 새로운 채팅 서비스와 쇼트폼 콘텐츠 서비스 등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② 최근 유튜브가 동영상과 음악 시장에 이어 쇼핑과 게임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이용자들을 흡수하자 새로운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발길을 붙잡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③ 이처럼 네이버와 카카오가 채팅과 쇼트폼 콘텐츠를 매개로 한 서비스 강화에 나선 이유는 이용자들 간의 공통 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강화해 다른 플랫폼으로의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④ "이용자와 창작자가플랫폼에 머무르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식으로 이용자들의 이탈을 줄이기 위해 내놓은 방안" ⑤ 이제는 정말 산업의 영역의 구분 없이 홉스가 말한 "만인의 만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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