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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7

70세 맞은 빌 게이츠 첫 자서전 "인생 최대 실패는 이혼"

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만 70세를 맞아 처음으로 자서전을 냈다. 그가 미래 기술, 기후 변화에 대해 책을 쓴 적은 있지만 자서전은 처음이다. 4일 출간되는 책 제목은 ‘소스 코드(Source Code): 나의 시작(My Beginnings)’. 앞으로 나올 세 권짜리 자서전의 첫 번째다. 이를 계기로 영국의 더타임스,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도 했다.  ② 1975년 MS 창업으로 1987년 31세에 최연소 억만장자에 오른 그는 오랫동안 전 세계 부호 랭킹 1위(1995~2010년, 2013~2017년)였다. 현재는 1070억달러(약 156조원)로 16위 부호지만, 이제 그는 자신의 재산이나 ‘최초의 조만장자’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했다.  ③ 집 안 시계는 늘 8분 먼..

영웅을 죽이는 사회, 영웅을 만드는 사회

① 천사의 미소를 지닌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의 실제 성격은 정반대였다. 지독한 일중독이었던 그는 직원이든 동업자든 성에 차지 않으면 “내가 들어본 것 중 가장 멍청한 소리”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경쟁 업체를 죽이기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② 법원이 게이츠를 망신 주기 위해 영상을 공개했지만 게이츠에 대한 여론의 지지는 흔들리지 않았다. 시쳇말로 싸가지 없는 그의 태도를 비난하기보다는 그가 소프트웨어를 앞세워 일본 제조업에 밀려 죽어가던 미국의 첨단 산업을 일으켰다는 것을 더 높이 평가했다. 그렇게 그는 미국 기업가의 표상이 되었다. ③ 한국은 어떤가? 아무리 뛰어난 기업가라도 한 번 스텝이 꼬이면 나락으로 떨어진다. 요즘 카카오 김범수 창업자가 그런 케이스다. 주가 시세조종 혐..

아이언맨 자비스처럼?

① 인공지능(AI)이 사람 대신 복잡한 컴퓨터 작업을 해주는 시대가 임박했다. AI가 스스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여 텍스트를 입력하고, 이메일을 보내거나 쇼핑하는 ‘AI 에이전트’가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② 27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구글은 컴퓨터에서 데이터 수집, 제품 구매, 항공편 예약 등을 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이르면 연내 공개할 방침이다. 코드명은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를 보조하는 AI 서비스의 이름을 따 ‘프로젝트 자비스’로 정했다고 한다. ③ 다만 크롬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이르면 올해 말 처리 속도 개선 등을 거쳐 항공권을 예매하거나 쇼핑 사이트에서 제품을 구매해주는 서비스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④..

스티브 잡스 비견될 테크 GOAT, MS CEO 사티아 나델라

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수많은 테크 CEO 중에서도 GOAT(Greatest of All Time·특정 분야 역대 최고 인물)에 꼽힐 만한 인물이다.” ② “테크 기업에서 나델라의 업적과 견줄 사례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와 아이폰으로 반전을 꾀한 것 정도밖에 없다” ③ “10년 전 ‘평범함의 수렁’에 빠져 있던 MS가 지금은 모든 핵심 분야의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④ “클라우드와 AI로 성공적인 사업 중심 전환을 하며 MS가 크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이 분야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은 아니다”라며 “이제부터 나델라가 어떻게 규제를 극복하고, 부진한 사업을 살리느냐가 더욱 중요해질 것” ⑤ MBA 수업에서 이제는 안 나올 수 없는 인물이 되어버린..

MS를 완전히 부활시킨 사티아 나델라

① 미국 CNN 비즈니스의 2023년 최고경영자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선정됐다. ② CNN은 "AI의 해였고 MS처럼 트렌드에 힘을 쏟은 빅테크는 없었다."고 했다. ③ 나델라는 자신의 선정 소식에 "우리는 더는 추상적인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제작과 배포, 생산성 향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④ 사티아 나델라는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에 이어 MS의 세 번째 CEO이다. ⑤ 현재 경영학에서 가장 핫한 CEO 중의 1명이 바로 MS의 사티아 나델라이고, 사티아 나델라의 리더십은 책 『히트 리프레시』에서 잘 살펴볼 수 있다.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향의 와인, 일 마토 델레 지온카이에

[오늘의 와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향에서 자란 바보’ 일 마토 델레 지온카이에 - 조선비즈 (chosun.com) [오늘의 와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향에서 자란 바보’ 일 마토 델레 지온카이에 오늘의 와인 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고향에서 자란 바보 일 마토 델레 지온카이에 biz.chosun.com 1. 1994년 11월 11일. 500년 묵은 한 낡은 고(古)문서가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3000만달러(400억원)에 팔렸다. 이 책의 이름은 ‘코덱스 레스터(Codex Leicester)’. 인류 역사상 손꼽히는 천재로 꼽혔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1504년부터 1508년까지 작성한 72쪽 분량 친필 노트 모음집이다. 2. 당시 베일에 싸였던 낙찰자는 시간이 지나 인류의 현재를 이..

MS 나델라 CEO “5~10년 뒤면 테크 산업과 나머지 산업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 조선일보 (chosun.com)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단독 MS 부활시킨 나델라 CEO 뜨는 에너지·의료, 이 산업도 테크가 주도 www.chosun.com 1. 주제문 : “5~10년 뒤면 테크 산업과 나머지 산업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봅니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사티아 나델라(55) 최고경영자(CEO)는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갖고 ‘팬데믹 2년간 팽배했던 테크 낙관주의는 끝난 것이냐’는 질문에 “지금 에너지, 의료 분야가 떠오르고 있지만 에너지 기업은 에너지 전환에, 의료 기업은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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