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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대통령 4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①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미국 개척 시대 포커의 룰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1959년 자신의 책상에 명패로 새겨놓기도 했고, 2022년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 대통령에게 선물하기도 한 바로 그 문구다. ② 정치의 영역에서 ‘The buck stops here’는 모든 일을 대통령이 다 할 수 있고 해야 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 대통령이 가진 권한은 적절한 위임을 통해 각 분야에서 행사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인 책임은 대통령이 질 수밖에 없다는 뜻에 더욱 가깝다. ③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말은 그런 것이다. 본인이 시작하지도 않은 프로젝트를 마무리짓고, 수십만 인명이 오가는 무거운 결정을 내리고, 심지어 자신이..

바이든 사퇴문구 최측근 2명에 맡겨, 참모들도 발표 1분 전에 알아

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퇴 발표는 질 바이든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핵심 참모 극소수만 공유한 상태에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② 바이든을 대신해 민주당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도 발표 당일에야 사퇴 사실을 알게 됐고, 바이든이 자가격리를 마친 이후의 선거전략을 짜고 있던 선거캠프 참모들에게는 발표 1분 전에야 소식이 전해졌다. ③ 바이든이 21일 오후 1시46분(현지시간) X에 올린 한 장짜리 사퇴 입장문을 미리 알았던 사람은 바이든의 최측근 스티브 리셰티 고문과 마이크 도닐론 수석전략가 등 두 명뿐이었다. ④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과 캠프 선임들은 사퇴 입장문 게시 1분 전인 오후 1시45분 바이든 대통령이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비서실장을 통해 단체통화를 한 뒤에..

바이든 "의사가 건강문제 있다하면 사퇴"

① “나이, 그리고 정신적 예리함에 대한 우려는 기우일 뿐이라는 걸 필사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코로나19에 걸려버렸다. 선거운동까지 취소하면서 이제는 건강 문제마저 주목받고 있다.”(블룸버그통신) ② 공교롭게도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사전 녹화해 이날 방영된 TV 인터뷰에서 “만약 의사들이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사퇴할 의사가 있다”고 말한 터였다. ③ 당초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TV토론 참사’ 뒤 ABC 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전능하신 주님께서 그렇게(사퇴) 하라고 말씀하실 때만 그만두겠다”며 강한 대선 완주 의지를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이날은 TV채널 BET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들이 건강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경선 하차를 고려할 것”이라고 말해 미묘한 변화를 보였다. ④ 당 지..

다시 느끼는 블랙핑크 파워!!

블랙핑크 파워...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잇단 경질 [만물상] - 조선일보 (chosun.com) 블랙핑크 파워...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잇단 경질 [만물상] 블랙핑크 파워...대통령실 관계자들도 잇단 경질 만물상 www.chosun.com 1.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인이 올 초 파리에서 연 자선 파티에 세계 테니스 영웅 로저 페더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페더러가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사진을 찍었는데, 페더러의 10대 딸들이 난리가 났다. “아빠, 이건 꼭 SNS에 올려야 해요!” 사진을 올리자 페더러의 팬들도 “당신도 블링크(blink·블랙핑크 팬덤)였냐”며 반색했다. 2. 블랙핑크가 누리는 전 세계적 인기의 한 사례일 뿐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등 유명 가수는 물론이고, 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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