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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네이션 2

쾌락과 고통의 저울

① 신경과학자들에 따르면 우리 뇌에 고통과 쾌락을 처리하는 부위는 함께 위치해있다. ② 애나 렘키 교수는 고통과 쾌락의 시소 모양의 저울이 있다고 비유했다. ③ 시소는 쾌락 쪽 무게가 주어진 만큼 고통 쪽으로도 기울게 되어 있다. ④ 과거에는 뇌의 항상성 추구가 생존에 부합했지만, 현대에는 24시간 온라인 세상과 연결돼 있고, 각종 보상에 둘러싸진 현대인들은 중독에 취약해졌다는 것이 렘키 교수의 주장이다. ⑤ 책 『도파민네이션』을 읽어보면 고통과 쾌락은 동전의 양면이라는 인식을 알 수 있다. https://blog.naver.com/max-demian/223100999670 『도파민네이션(Dopammine Nation)』 ◉ 읽게된 계기 메타북 3기 5번째 자유독서를 계기로 읽게 된 책이다. 내 인생의 ..

백세시대와 가속노화?!

[백영옥의 말과 글] [296] 꾸덕함과 가속 노화 - 조선일보 (chosun.com) [백영옥의 말과 글] [296] 꾸덕함과 가속 노화 백영옥의 말과 글 296 꾸덕함과 가속 노화 www.chosun.com 1. 홍정수의 책 ‘답지 않은 세계’를 읽다가 MZ세대에게 유행하는 것의 8할이 ‘꾸덕’하고 ‘녹진’한 것이라는 문장을 발견했다. ‘꾸덕’은 원료를 아끼지 않고 물 타지 않은 고급스러움을 풍기며 텅 빈 사람들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것 같았다. 2. 노년 내과 전문의 정희원의 인터뷰를 읽다가 MZ세대의 ‘꾸덕 유행’이 떠오른 건 ‘가속 노화’란 단어 때문이었다. 그는 불안정한 커리어나 주거 환경, 긴 출퇴근 시간, 가공식품의 잦은 노출 같은 사회적 원인 때문에 발생하는 가속 노화로 지금의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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