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계좌로 5000만원 보냈다… 제일 먼저 할일은 - 조선일보 (chosun.com) 모르는 계좌로 5000만원 보냈다… 제일 먼저 할일은 모르는 계좌로 5000만원 보냈다 제일 먼저 할일은 www.chosun.com 1. 지난 1월 김모씨는 딸에게 빌린 돈을 갚으려고 계좌 이체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계좌 번호 중간 두 자리를 잘못 입력해 2085만원을 다른 사람에게 송금했다. 김씨는 급히 은행에 돈을 돌려달라고 신청했지만 “잘못 송금받은 사람이 연락이 닿지 않아 불가능하다”고 했다. 2. 김씨는 예금보험공사에 ‘착오 송금 반환 지원’을 신청했고, 예보는 통신사와 행정안전부 등을 통해 실수로 돈을 받은 사람의 정보를 찾아서 전화를 걸고, 반환 안내 통지서를 보내서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