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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직장 스트레스 가장 심한 이유

에도가와 코난 2023. 3.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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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News English] Z세대 직장 스트레스 가장 심한 이유 - 조선일보 (chosun.com)

 

[윤희영의 News English] Z세대 직장 스트레스 가장 심한 이유

윤희영의 News English Z세대 직장 스트레스 가장 심한 이유

www.chosun.com

 

<요약>

 

1. 월급쟁이든, 아르바이트 근로자든, 경제적 불안정성과 업무상 스트레스를 견디느라 바둥대는건 매한가지다. 그런데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는 특히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세대라고 한다.

 

 

2.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Z세대는 다른 어느 세대보다 심한 중압감을 느끼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로 한 ‘permacrisis(영속적 위기 상황=permanent crisis)’는 모든 연령층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쳤다. 그중에서도 지난 몇 년 사이에 직장 생활을 시작한 Z세대를 특히 힘든 상황에 처하게 했다.

 

 

 

3. 재택근무 등으로 유연한 생활을 하다가 매일 출근해 직장 상사들을 마주하며 닦달을 당하게 됐고, 그나마 경제 불안에 따른 임시 휴직이나 정리 해고 위협까지 받게 됐다. 게다가 생활비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저축은커녕 근근이 살아가는 데 급급한 형편이다.

 

4. 새삼 출근을 하다 보니 대인 관계, 직장 예절, 조직 문화에 적응하는 것도 두려움을 주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특히 화상 강의와 온라인 수업으로 학위를 취득한 후 곧바로 취업한 일부 Z세대에게는 색다른 직장 환경 속에서 상사·동료들과 융화·협력하는 것 자체가 낯설고 어색하다.

 

 

5. 그렇다 보니 Z세대는 전반적으로 현재 업무와 역할에 대한 자신감이 모든 세대 중 가장 낮고, 결과적으로 고용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은 가장 크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시도하는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그저 연명하는 데 안주하면서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BBC방송은 전한다.

 

 

6. 문제는 이런 현상이 본인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25년에는 Z세대가 OECD 국가들 전체 노동인구의 27%, 세계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게 된다. 그들의 현재 스트레스가 머지않아 지구촌의 엄청난 손실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코멘트>

 

시작의 경험이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 화상 등 이런 상황에서 경험했다면

오프라인의 환경이 쉽지 않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전 세계적인 생산성의 문제로 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은

좀 과한 것 같긴 합니다. 

 

Z세대들는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다시 적응해나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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