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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승부수! 넥스트 레벨의 모빌리티?

에도가와 코난 2022. 10. 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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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의 승부수...SW 중심 자동차 - ZDNet korea

정의선 회장의 승부수...SW 중심 자동차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내놓은 스마트폰과 앱 생태계는 ‘파괴적 혁신’이라 부를 수 있다. 그것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그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기업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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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정리>

1. 주제문 : 이제 현대차 그룹을 자동차 회사로만 보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다. 모빌리티에 관한 글로벌 토탈 솔루션 회사. 꾸미는 말이야 어떠하든 정의선 회장이 회사를 크게 바꾸려고 하는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2. 스티브 잡스의 애플이 만든 스마트폰과 앱 생태계의 파괴적 혁신 사례

그것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그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기업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기존 질서를 순식간에 흔들어버렸다는 점에서 ‘파괴적’이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수많은 기업이 출현하게 했다는 점에서는 ‘혁신’이다.


3. 아이폰의 등장

아이폰은 그 이름이 여전히 폰을 가리킨다. 폰이 진화된 정도라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의 아이폰은 방점이 ‘폰’에 있는 게 아니라 ‘아이’에 있다고 봐야한다. 폰의 기능이 기반기술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폰의 기능은 극히 일부이고 나머지 전부가 ‘아이’다. 폰이되 폰이 아닌 전혀 새로운 것이 등장한 셈이다.


4. 넥스트 아이폰의 시대는 자동차 업계

아이폰 못잖은 ‘파괴적 혁신’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자동차다. 차이되 더는 차로만 볼 수 없는 새로운 어떤 것을 아이폰처럼 구체화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기존 자동차 업계는 물론이고 IT업계와 신생 스타트업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파괴적 혁신’은 필연적으로 급격한 낙오자를 만든다. 현대차그룹이 거기에 속할까 우려한 적이 있다.


5. 현대차그룹

수년전 : 10여년간 머물렀던 세계 5위 자리가 정점으로 여겨지고 거기서 버티는 것이 최선의 결과일 지도 모른다는 우려. 특히 중국 사업에서 애로를 겪고 있었고, 무엇보다 새로운 혁신의 시대에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지 제대로 알 수가 없었다.

② 정의선 회장 취임 후 현대차의 변신

  • 정 회장 취임 2년여 만에 현대차는 ‘글로벌 톱3’ :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 다음 3위
  • 전기차 부문도 테슬라, 폭스바겐과 함께 톱3
  • 미래에 대한 기대 :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에 달려 있다” ☞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 바꾸기로 했고, 2030년까지 SW에만 18조원을 투자 계획

③ “자동차 개념을 다시 정의하겠다.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제품과 비즈니스를 전환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

  • 차를 차이되 SW가 중심인 또 다른 어떤 것으로 재탄생시킨다는 의미
  • 2023년부터 출시하는 모든 차종에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을 적용 : 이 서비스는 자동차 소유자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와 센터의 통신연결을 통해 차를 늘 최선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게 핵심 개념



<느낌 점>

정의선 회장이 취임하고 관련 인터뷰 및 기사들을 보면서 진짜 바뀌려나? 생각을 했는데
현대차 광고를 보면서 아 진짜 현대차가 바뀌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https://youtu.be/ntT47zoQyuQ


그리고 실적도 잘 나오고 있습니다.

핸드폰 다음에 파괴적 혁신의 업계는 자동차라는 인식은 이미 다 하고 있고
그래서 테슬라가
애플을 꺾고 전세계 시총1위가 될 기업의 강력한 후보라고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는 더 이상 하드웨어 중심의 제품이 아니라
핸드폰처럼 소프트웨어 중심의 제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자동차가 더 이상 자동차가 아닌 세상에서 우린 또 자연스럽게 살아갈 것 같습니다.
아이폰 이전의 세상을 상상하기 쉽지 않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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