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미국 기술주 위주 '매그니피센트7(M7, 애플·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엔비디아·테슬라)'보다 유럽 우량주를 선별한 '판타스틱5(F5)'의 향후 주가 상승 동력이 더 클 것이란 평가다. ② F5는 유럽 증시 대표 우량주인 노보노디스크(덴마크), ASML(네덜란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영국), SAP(독일)를 뜻한다. 이 기업들은 각국 시가총액 1위 대장주이기도 하다. ③ 인공지능(AI) 테마에만 집중된 M7 대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F5의 실적 탄력성이 높을 것이란 판단이다. 사업 다각화는 시장이 조정을 겪을 때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다지는 역할을 한다. ④ 노보노디스크는 비만 치료제 '위고비' 출시로 미국의 일라이릴리와 함께 시장을 선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