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JP모건 3

미국, 일본 교과서, 기업인들 비중 있게 다뤘다

① “(초기 기업 창업가들의) 이념이 현대에도 통하는 생각이라는 것을 기술한다.” ② ‘일본 자본주의의 아버지’라고도 하는 시부자와 에이이치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벤처 투자자로서 일본에서 기업을 500곳이나 세운 인물이다. ③ 미국에서는 9~12학년생을 대상으로 맥그로힐이 출판한 ‘미국인의 역사’ 중 ‘산업 부흥기’장에 ‘철강왕’이라는 앤드루 카네기를 비롯해 JP모건을 세운 존 피어폰 모건, ‘석유왕’ 존 록펠러 등이 사업을 어떻게 시작했고 부흥시켰는지 등과 업적이 소개돼 있다. ④ 반면 한국의 고교 현행 정규 교육과정에는 이병철, 정주영, 박태준 등 한국 산업화를 이끈 거목(巨木)들에 대한 언급은 아예 없다. ⑤ 대한상공회의소 분석에 따르면, 미국 교과서에서는 기업가 정신에 대해 ‘새로운 ..

노멀리치 공략이 승부처

① 미국 2위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산관리(WM) 서비스를 세분화하는 전략을 펼쳐 지난 5년간 운용자산 규모를 300조원 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오프라인에서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이뤄지던 WM 서비스 고객군을 온라인에서 중산층까지 적극 확대한 점이 유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② BoA의 WM 운용자산이 빠르게 불어난 것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대중 부유층’의 자산관리 수요까지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금융연구원은 분석했다.  ③ 대중 부유층(노멀리치)은 보통 금융 자산이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인 중산층을 가리킨다. 10억원 이상부터는 고액 자산가로 분류한다. ④ WM 사업은 여전히 디지털보다 오프라인 경쟁력이 중요하다는 반론도 있다. ..

“올해 세가지 오판했다” 한 증권사의 32쪽 장문의 반성문

“올해 세가지 오판했다” 한 증권사의 32쪽 장문의 반성문 - 조선일보 (chosun.com) “올해 세가지 오판했다” 한 증권사의 32쪽 장문의 반성문 올해 세가지 오판했다 한 증권사의 32쪽 장문의 반성문 신영증권 10명의 애널리스트 반성보고서 내 세계 유명 애널리스트들도 올해 줄줄이 낭패 www.chosun.com 1. 40년 만의 인플레이션, 아무도 예상 못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예측 불허의 변수들로 출렁인 올해 주식시장을 마감하면서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32페이지짜리 장문의 반성문을 내놨다. 2. 29일 신영증권 리서치센터는 김학균 센터장과 9명의 연구원 이름으로 ‘2022년 나의 실수’라는 제목의 반성 리포트를 발간했다. 김 센터장은 반성문을 낸 이유에 대해 “때로는 맞히고, 때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