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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O 2

테슬라와 엔비디아, 거품과 열풍 사이

① 요즘 미국 월가에선 전기차 회사 테슬라가 동네북 신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테슬라는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의 희망이었다.  ② 실적은 살얼음판을 걷는 분위기였고 주가는 롤러코스터처럼 변동성이 심했는데도 적극적인 개인투자자 덕에 주가는 대체로 고공행진을 했다. 이를 두고 ‘포모(FOMO·Fear of Missing Out)’에 빠진 투자자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개인투자자의 추격매수가 이어졌다는 진단이다. ③ 전기차에 관심이 많은 구매자의 수요가 한계에 이르면서 대기 수요가 줄어들고 있고, 높은 전기차 가격, 불완전한 충전 인프라,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소비심리 악화 등이 겹치면서 수요는 얼어붙고 있다. 이런 현상을 두고 ‘캐즘(Chasm)’이론으로 설명..

벤처캐피털(VC)이 부추긴 사기극?!

[특파원 리포트] 벤처캐피털이 부추긴 사기극 - 조선일보 (chosun.com) [특파원 리포트] 벤처캐피털이 부추긴 사기극 특파원 리포트 벤처캐피털이 부추긴 사기극 www.chosun.com 1. 주제문 : 최근 세계 3대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는데 미 실리콘밸리에서는 다른 사람의 이름이 소환됐다. 바로 대규모 사기극을 벌인 바이오벤처 기업 테라노스의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다. 그는 피 한두 방울로 200여 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다고 주장했고, 투자자가 몰리며 실리콘밸리의 수퍼스타로 떠올랐다. 테라노스의 기업가치는 한때 90억달러(약 12조원)에 달했다. 사기였고, 지난 12일(현지 시각)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2. FTX의 창업자인 샘 뱅크먼프리드도 홈스 같은 전철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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