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7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매우 진솔하고 강한 의지를 가진 지도자” “신이 당신을 구원했다” 같은 각종 아부 발언을 쏟아냈다. 미 매체 뉴욕타임스는 “이시바의 발언은 트럼프에게 큰 만족감을 주었고, 트럼프는 입이 귀에 걸리도록 웃었다”며 “(이시바가) 트럼프에게 구애하려 아부의 기술(the Art of Flattery)을 끌어안았다”고 보도했다. ② 당신이 일어나서 하늘 높이 주먹을 치켜든 것을 기억한다”며 “하느님께서 당신을 어떤 사명을 위해 구원하셨다고 느꼈을 거라는 걸 깨달았다”고 했다. ③ 한 미국 기자가 “만약 트럼프가 일본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일본은 보복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 있느냐”고 이시바에게 묻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