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지난 4일 오픈AI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연 워크숍에서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의학”이라며 “모든 의료계가 오픈A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AI가 질병 치료 등 큰 영향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② 업계에서는 특히 세포를 더 젊게 만드는 ‘역노화(逆老化·Reverse Aging)’의 돌파구를 여는 데 오픈AI가 집중할 것으로 전망한다. 역노화는 노화를 지연시키는 기존의 항노화(抗老化·Anti-Aging)보다 한발 더 발전한 개념이다. 오픈AI뿐 아니라 구글도 AI를 활용한 역노화 기술 개발에 뛰어들었고,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도 역노화 기업들에 잇따라 거액을 투자했다. ‘노화의 시계’를 AI로 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