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CJ올리브영과 최근 약사회와 갈등을 빚은 다이소가 건강기능식품 제품군 유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도 뛰어들어 건기식 유통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GS25 역시 건기식 판매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② 편의점은 법적으로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제품은 판매할 수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을 팔기 위해선 허가를 거쳐야 한다. 현행법상 건기식을 판매하려면 업주가 연 2회 영업자 위생교육을 받고 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③ 다이소는 뷰티 사업 ‘성공 방정식’을 건기식 시장에도 적용했다. 다이소는 VT코스메틱, 네이처리퍼블릭 등 중견 브랜드와 협업해 3000원, 5000원 균일가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기존 유통 채널에 비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