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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3

스위스 '안락사 캡슐' 사용

① 스위스에서 조력 자살 기계를 이용한 미국인 여성이 사망해 현지 검찰이 제조사 관련자들을 자살 방조 혐의로 구금하고 기소했다고 AFP 등이 25일 보도했다. 스위스는 치료 가망이 없는 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지만, 의사의 전문적 판단도 없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목숨을 끊게 해주는 기계가 실제로 사용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② 이 기계는 캡슐처럼 생긴 기계 ‘사르코(Sarco)’ 안에 사용자가 들어가 직접 버튼을 누르면 질소 가스를 분사하도록 설계됐다. 공기 중의 산소 비율을 0.05% 정도로 낮춰 5분 안에 저산소증으로 세상을 뜨게 하는 원리다. ③ 실제로 사람에게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르코’는 석관(石棺)을 뜻하는 ‘사르코파구스(sarcophagu..

유럽 호령하던 오스트리아는 왜 중립국 됐나

① 지난해 4월 핀란드에 이어 최근 스웨덴이 서방 최대 군사동맹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합류했다. 이로써 “어느 나라와도 싸우지 않겠다”는 중립국 지위를 포기했다. ② 중립국의 대명사 스위스와 달리 오스트리아도 중립국이라는 사실은 낯선 편이다. ③ 중립국이 되려면 “어느 나라와도 싸우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주변국들에 이를 인정받아야 한다. 스위스는 1798년 프랑스에 점령됐다가 나폴레옹 전쟁에서 프랑스가 영국 연합군에 패배한 1815년 열린 빈 회의에서 영세중립국이 됐다. ④ 오스트리아는 이 전쟁으로 강대국으로 떠올랐고, 1867년 이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유럽을 호령했다. 하지만 1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1919년 제국은 해체됐고, 2차 대전이 끝난 1945년부터 10년간 미국·영국·..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한 곳은??

① 전 세계적 전쟁 가능성에 전전긍긍하는 이들 사이에선 제3차 대전이 발발할 경우 가장 안전한 나라는 어디냐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② 살아남을 가망이 큰 국가 중 하나는 아르헨티나다. ③ 인도와 중국 사이 내륙 국가 부탄도 안전지대 중 하나다. ④ 가장 안전한 곳으로는 하와이와 호주 중간의 섬나라 투발루가 손꼽힌다. 주민이 1만1000여 명밖에 되지 않는 데다 천연 자원도 거의 없어 3차 대전이 일어나도 관심 대상이 될 이유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⑤ 확실히 세계대전에서 안전한 지역은 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를 제외한 남반구 지역인 듯. 오세아니아랑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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