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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마틴 2

머스크에 조롱당한 F-35

① 차기 트럼프 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맡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F-35는 비싸고 복잡하며 모든 것을 조금씩 할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기체”, “F-35 같은 유인 전투기를 만드는 멍청이들이 아직도 있다” ““공중전의 미래는 드론”이라고 했다. ② 머스크의 이 말은 이제 현실이 될 전망이다. 그는 드론의 효율성을 앞세워 F-35 예산을 대거 깎을 것으로 예상된다. ③ 현존하는 최고의 스텔스 전투기로 평가받던 F-35는 조롱의 대상이 됐다. F-35는 록히드마틴과 미국 정부가 2001년부터 1조5000억달러(약 2180조원)를 투자해 개발했고, 앞으로도 5000억달러가 더 들어갈 예정이다. ④ 단순 비교는 어렵..

"F-35 같은거 만드는 멍청이들" 머스크, 국방예산 정조준

① 트럼프 2기의 정부효율화 수장으로 지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를 강하게 비판했다.② 머스크는 25일(현지시간) 엑스에 “F-35는 설계 요구사항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너무 많은 것을 충족하도록 요구했기 때문”이라며 “이로 인해 F-35는 비싸고 복잡하며 모든 것을 조금씩은 할 수 있지만 어느 것도 뛰어나게 잘하지 못하는 기체가 됐다”고 지적했다. ③ 머스크는 그동안 록히드마틴의 전투기가 점점 구시대의 유물이 돼가고 있다며 대신 드론 전쟁이 미래라고 주장해 왔다. 인간이 원격 조종하면서도 자율 기동(autonomous maneuvers)이 가능한 전투기 도입을 강조한 것이다. 그런 머스크가 정부효율화 수장에 지명된 후 F-35를 겨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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