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타임스

① ‘디지털 화폐’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등 암호화폐가 결제수단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CBDC,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상용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면서다. 중앙은행이 CBDC 인프라를 먼저 구축해 민간 암호화폐보다 우위를 지키겠다는 의미도 담겼다. ② 한국은행도 ‘CBDC 실험’을 서두르고 있다. 15일 한은은 ‘2023년 지급결제보고서’를 내고, 올 4분기부터 국민이 직접 디지털 화폐를 체험하는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③ CBDC가 상용화되면 소비자들의 디지털 상거래 절차가 더욱 간편해진다. 신용카드나 간편결제를 사용할 경우 구매자와 판매자 사이에 추가적인 정산 과정이 필요했다면, 향후에는 구매자가 자신의 전자..

https://www.chosun.com/economy/economy_general/2022/12/07/UGRKUQUUVJCWTFMXHVNZB7TJQU/ 5만원권 수명 15년 넘어섰다… 현금 안 쓰니 늘어나는 지폐 수명 5만원권 수명 15년 넘어섰다 현금 안 쓰니 늘어나는 지폐 수명 모닝 www.chosun.com 1. 주제문 : 현금 사용이 줄면서 지폐의 수명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2.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만원권의 올해 유통 수명은 15년 1개월로서 지난해(14년 10개월)보다 3개월 길어졌다. 지폐의 유통 수명이란 한은이 발행한 이후 더 이상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손상돼 한은으로 되돌아올 때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지폐마다 찍힌 고유 번호를 살펴 평균적인 유통 기간을 추정할 수 있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