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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2

1월20일의 악몽, 트럼프가 돌아왔다

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해 선거 캠페인 기간 “취임 첫날(1월 20일)만 빼고는 독재자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4년 만에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재입성하는 그날 하루만큼은 ‘독재자’처럼 하고 싶은 일을 다 하겠다는 취지였다. 트럼프가 유세 중 “취임 첫날 바로 한다”고 선언한 공약은 41개, 이를 위해 필요한 행정명령은 25개 이상이라고 미 언론들은 분석했다.  ② 트럼프는 취임일에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시작하겠다고 했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은 ‘24시간 이내’에 종결시키겠다고 했다. 국제 기후변화 협약인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하고 전기차 우대 및 친환경 정책을 폐지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트랜스젠더 여성(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의 여성 스포츠 출전을 막고..

독재자의 불면증

스탈린·카다피·김정은...독재자의 불면증[만물상] - 조선일보 (chosun.com) 스탈린·카다피·김정은...독재자의 불면증[만물상] 스탈린·카다피·김정은...독재자의 불면증만물상 www.chosun.com 1. 소련 독재자 스탈린의 업무 스타일이 서방에 알려진 것은 2차대전 전후 처리를 위해 크림반도 휴양지 얄타에서 미·영·소의 세 거두가 만났을 때였다. 스탈린은 밤 9시에 회의하고 자정에 저녁을 먹었으며 새벽 5시에야 잠자리에 들었다. 2. 많은 독재자가 밤에 일하고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해가 중천에 뜰 때까지 잔다. 자기 멋대로 일할 수 있어서만은 아니다. 권력을 잃을지 모른다는 불안으로 일상이 무너진다. 나폴레옹은 하루 평균 4시간밖에 못 잔 불면증 환자였다. 히틀러는 하루 두 번 신경안정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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