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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군주 2

빈 살만의 길, 김정은의 길

[기자의 시각] 빈 살만의 길, 김정은의 길 - 조선일보 (chosun.com) [기자의 시각] 빈 살만의 길, 김정은의 길 기자의 시각 빈 살만의 길, 김정은의 길 www.chosun.com 1. 주제문 :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닮은 구석이 있다. 그러나 닮은꼴 두 30대 지도자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 빈 살만은 ‘개혁·개방’, 김정은은 ‘쇄국·폐쇄’ 정책을 펴고 있다. 2. 첫째, 둘 다 ‘왕족’이다. 사우디 정식 국가명이 아랍어로 ‘알 맘라카 알 아라비야 앗 사우디야(사우디아라비아 왕국)’다. 의역하자면, ‘아라비아반도에 있는 알 사우드 가문의 왕국’이란 뜻이다. 빈 살만과 그의 부친, 조부의 성씨가 ‘알 사우드’다. 북한은 ‘민주주의인민공화국..

모든 것이 다 가능한 남자, 빈 살만의 방한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 조선일보 (chosun.com)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만물상 빈 살만의 방한 www.chosun.com 1. 주제문 : ‘세계 1위 부자’ 일론 머스크보다도 개인 재산이 몇 곱절 많다는 ‘비공식 최고 부자’ 사우디 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17일 한국을 방문한다. 발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곧바로 한국행이다. 2019년 6월 이후 3년 만의 방한이다. 2. 빈 살만의 위상은 3년 전보다 더 높아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는 돈방석에 앉았다. 부총리였던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9월 27일로 총리가 됐다. 3. 왕세자가 투숙하는 서울 롯데호텔 로얄스위트 객실은 모디 인도 총리, 룰라 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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