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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200년에 한 번 나올 법한 이런 폭우에 출근길 시민들은 “비가 아니라 물 벼락 수준” “우산이 무용지물”이라며 불편을 호소했다.
② 경찰이 확보한 방범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8시 30분쯤 A씨가 축사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지붕 일부분이 무너졌다. 경찰은 A씨가 비바람이 치는 상황에서 축사 상태를 살피려다 무너진 지붕 구조물에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③ 16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에선 1100여 가구가 벼락 등으로 인해 정전됐다. 보령시에서도 낙뢰로 전선이 끊어져 1100여 가구가 피해를 봤다. 16일 하루에만 전남 지역 4500번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낙뢰가 9476번 관측됐다.
④ 10년 만에 극한 호우가 6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달 집중호우는 더 늘어날 수 있다.
⑤ 전문가들은 이처럼 ‘극한 호우’가 급격히 늘어난 이유로 수증기를 머금을 수 있는 ‘공기 그릇’ 용량이 커졌기 때문으로 본다. 온난화 여파로 기온이 상승하면 바다와 육지에서 증발되는 수증기 양이 많아진다. 공기 자체의 수분 함량이 높아지는 것이다. 비의 씨앗이 되는 수증기가 늘어나면 비구름도 커져 결국 한 번에 쏟아지는 비의 양이 크게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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