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The Show Must Go On.

에도가와 코난 2024. 3. 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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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견디기 어려울 것 같은 극한의 슬픔이 다가와도 여전히 커피는 맛있고, 내 하루는 시작되는구나 싶은 생각에 정신이 번쩍 들었다. 


그날 그 한잔의 커피는 어떤 슬픔이 닥쳐도 세상은 똑같이 돌아가고, 나는 하루를 살 것이라는 작은 깨우침을 얻게 했다.

 

이런 이야기들을 통해 골든은 모든 사람은 그들 가슴속에 슬픔을 지니고 무대 위로 오르지만 모든 사람을 위해 쇼는 계속돼야 하고, 단지 배우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위해 단 한 순간도 쇼를 감히 멈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때가 되면 억지로 참거나 견디려 하는 대신 충분히 슬퍼하길. 그러나 슬퍼만 하거나 힘들어만 하지 말고 다시 자신의 쇼를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 조용필의 노래 제목처럼 그 또한 내 삶이고, 칸 영화제 출품작처럼 그리고 삶은 계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⑤ 그래 The Show Must G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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