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의 5줄 기사 요약

M7서 가장 먼저 빠져야 할 기업은?

에도가와 코난 2024. 2. 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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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매체에서는 이른바 'M7(Magnificent 7·훌륭한 7개 주식)'으로 불리는 뉴욕 증시의 대표적 기술주 목록에서 테슬라가 빠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테슬라 주가가 연초에 비해 26.48% 떨어지는 동안 'M7'의 다른 기업인 엔비디아 주가는 21.83% 올랐고, 마이크로소프트도 8.4% 올랐다.

 

 “2023년처럼 M7의 특별한 한 해는 되풀이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2024년엔 새로운 M7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증시의 시가총액 최상위에 올라 있는 M7(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알파벳),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페이스북), 테슬라) 중에서 이들이 가장 먼저 제외할 대상으로 꼽은 기업은 테슬라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슬라에 대해 “비즈니스라기보다는 과학 프로젝트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AI를 통한 자동 운전 소프트웨어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AI 훈련용 슈퍼컴퓨터인 '도조(Dojo)' 등에 투자하고 있지만, 상용화 가능성이나 구체적 사용 사례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주력인 자동차 라인업은 사이버트럭을 포함해도 5개뿐이다. 

 

테슬라를 전기차 회사로 보면 M7에 빠질 것이고, AI기반의 회사로 보면 M7으로 유지할 듯.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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