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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 결과, 북극곰은 기후변화로 해빙(海氷)이 줄어들자 먹이를 구하려고 예전보다 긴 거리를 움직여 체중이 하루 평균 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② “북극곰의 주된 먹이는 바다표범인데, 기후변화로 해빙이 줄어들어 육지의 작은 물고기를 사냥해야 했다”며 “연구 대상 북극곰 20마리 중 19마리가 체중이 하루 1kg씩 줄었고, 평소보다 19배나 많은 에너지를 쓴 북극곰도 있었다”
③ “북극고래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으며, 고래 서식지가 변하면서 해양 생태계의 교란도 우려된다”
④ 직접적으로 빙하가 녹는 북극이 아닌 지역에서도 동물들의 생활 패턴과 반경이 바뀌고 있다. 예컨대 북미의 철새 백두루미는 기후변화 심화에 비례해 이동 거리가 짧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⑤ 신선하다! 북극곰 체중 감소는 온난화 지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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