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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코끼리들이 처음부터 이런 무게감 있는 존재는 아니었다. 원래는 염소만 했으니 시작은 미미했다. 아득한 옛날, 자신들을 노리는 포식자에게 대응하기 위해 덩치를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던 것이 이제는 천하의 사자도 감히 어쩌지 못하는 엄청난 존재가 된 것이다.
② 하지만 사자들 역시 이들을 상대하려면 ‘큰 맘’을 먹어야 한다. 150∼200kg에 ‘불과한’ 자신들보다 20배 이상의 무게를 가진 데다 무리까지 짓고 있어서다. 그럼에도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사자들 역시 규모를 키운다.
③ 사자들은 흔들어야 살고 코끼리들은 흔들리지 않아야 산다. 이들의 삶은 이 사이 어딘가에서 결정된다.
④ 세상이 이런저런 문제로 흔들어 대도 흔들리지 않아야 이겨낼 수 있다. 꽃은 흔들리면서 핀다지만 삶은 그렇지 않다.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건 ‘침대’만이 아니다. 우리의 삶 역시 흔들기와 흔들리지 않기 사이 어디쯤에 있는 것이다.
⑤ 중요한 통찰인 듯. 우리의 삶 역시 흔들기와 흔들리지 않기 사이의 어디쯤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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