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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암호화폐는 크게 비트코인과 그 외 코인, 즉 ‘알트코인’으로 나뉜다. 알트코인은 원래 비트코인의 대안을 뜻했지만, 지금은 단순히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코인’을 의미한다.
② 2009년 등장한 세계 최초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위상은 그만큼 절대적이다. 알트코인 기운데 시가총액이 큰 이더리움, 리플(XRP), 솔라나 등을 ‘메이저 코인’이라고 부른다. 이 중 비탈리크 부테린이 2015년 선보인 이더리움은 대부분의 기간 비트코인 다음 자리를 지켜온 2위 코인이다.
③ 두 코인은 모두 ‘레이어 1’(블록체인 본체) 코인이지만 용처는 다르다. 비트코인은 주로 디지털 화폐와 가치 저장 수단으로 쓰인다. 반면 이더리움은 결제·거래는 물론 다양한 스마트 계약과 각종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지원한다.
④ 최근 이더리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코인베이스 기준 한 달 새 57.6% 급등해 1.5% 상승에 그친 비트코인을 압도했다. 3년8개월 만에 45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4721달러) 경신을 넘보고 있다. 이더리움 가치가 재평가돼 랠리가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⑤ 하지만 이 같은 질주에도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여전히 비트코인의 5분의 1 수준(약 780조원)에 불과하다. 이더리움의 비트코인 추격전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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