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서울시는 11일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지수(GPCI)에서 서울이 세계 48개 주요 도시 중 6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GPCI는 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해마다 발표한다. 서울시가 GPCI 평가에 처음 참여한 2008년 순위는 13위였다. 이어 2012년부터 2017년까지 6위를 유지하다가 2018년 유럽의 혁신적 스마트시티로 꼽히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밀려 7위로, 2020년엔 독일 베를린이 젊은 벤처 도시로 치고 올라오며 8위까지 떨어졌다.② 하지만 오세훈 시장이 2021년 보궐선거로 되돌아오면서 반등하기 시작해 2022년 베를린을, 올해는 암스테르담을 다시 제쳤다. 서울은 연구개발(R&D) 분야 경쟁력이 세계 5위라는 평가다. ③ 교통 편의성·수송력 등을 평가하는 교통 접근성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