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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트럼프 2

미국 트럼프 압승 뒤에도 이대남

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한 것은 ‘매노스피어(manosphere·남초 커뮤니티)’의 지지 덕분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비주류로 치부되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젊은 남성 유권자의 환심을 사는 데 공을 들였고, 조 바이든 정부 들어 민주당에 불만이 커진 청년층이 이에 화답했다는 것이다.  ② 최종적으로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312명을 확보해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226명)를 이겼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아버지를 남초 커뮤니티에 연결했다’는 기사로 트럼프 당선인의 주요 지지 세력인 젊은 남성 문화를 조명했다.  ③ 음담패설과 폭력, 거친 장난 등 온라인 콘텐츠를 즐기며 비디오 게임과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은 젊은 남..

'이대남' 공략 일등공신은 18세 막내아들 배런

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는 맏딸 이방카(43) 대신 아들들이 실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막내아들 배런(18)에게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② 월스트리트저널(WSJ)은 9일 “막내 아들 배런이 ‘20대 남성들에게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 될 수 있으니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적극 노력하라’고 트럼프를 설득한 주인공”이라고 보도했다. ③ 실제로 트럼프는 당시 로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아들(배런)이 ‘아버지는 이 인터뷰가 얼마나 큰 일인지 몰라요’라고 말해줬다” “아들이 당신의 팬이라고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④ WSJ는 “이날 방송 출연을 계기로 트럼프가 본격적으로 ‘매노스피어(Manosphere·남초 온라인 커뮤니티)’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고 분석했다. 매노스피어는 주로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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